젠더폭력 해결 페미니스트 연대28일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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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0회 작성일 25-05-29 03:56본문
젠더폭력 해결 페미니스트 연대28일 오후 7시 이준석 캠프 앞 사퇴 촉구 기자회견40여개 여성단체가 모인 젠더폭력해결페미니스트연대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이준석 후보 선거캠프 사무실 앞에서 이 후보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나연 기자"여성폭력 주범 혐오정치 끝장내자!"40여 개 여성단체가 모인 젠더폭력해결페미니스트연대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선거 캠프 사무실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이들은 "이준석 후보는 반복적으로 여성 혐오적 발언을 해왔으며, 이는 정치인의 자격이 없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강나연 서울여성회 페미니스트 대학생 연합동아리 운영위원은 "조금이라도 여성을 동등한 시민으로 인식했다면, 결코 꺼낼 수 없는 표현이었다"며 "발언 이후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고 했지만, 본질은 책임 회피였다"고 비판했다. 현장에서는 "여성혐오 정치인 사퇴하라"는 구호가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1인 발언을 이어갔다.수달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상임활동가는"이 후보의 끔찍한 언행은 여성으로서, 유권자로서 수치심과 분노를 불러일으켰다"며 "그가 스스로 자랑하는 자신감의 실체는 여성혐오와 젠더 갈라치기뿐이라는 점이 명확해졌다"고 지적했다.그는 특히 "성폭력은 묘사 자체로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 수많은 미디어에서 성폭력 재현은 신중에 신중을 가하고 그렇지 않으면 제재와 처벌을 받기도 한다"며 "대선 후보에 나온 이가 그것조차 모른다니, 그의 논리는 언제나 저열하고 저급할 뿐"이라고 강조했다.녹색당 김지윤 사무처장은 "여성혐오의 대명사, 젠더 갈라치기의 아이콘, 혐오 정치의 달인인 이 후보가 어제 대선 토론회 이후 명실상부 패륜의 상징이 됐다. 감히 수많은 시민들이 시청하는 대통령 후보 토론회에서 입에 담을 수 없는 여성혐오와 성적 모욕을 부끄러움도 없이 내뱉었다"고 비판했다.이어 "여성에 대해 참혹하고 무참한 폭력이었다. 최소한의 인격과 윤리의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차마 사적인 자리에서도 입 밖에 낼 수가 없는 말이다.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며"대선 토론 역사상 가장 끔찍한 사건이다. 여성을 비하하고 여성의 신체를 도구로 취급하는 저열한 성폭력 가해"라고분노했다.최윤이 민주노동당 페미니스트 젠더폭력 해결 페미니스트 연대28일 오후 7시 이준석 캠프 앞 사퇴 촉구 기자회견40여개 여성단체가 모인 젠더폭력해결페미니스트연대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이준석 후보 선거캠프 사무실 앞에서 이 후보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나연 기자"여성폭력 주범 혐오정치 끝장내자!"40여 개 여성단체가 모인 젠더폭력해결페미니스트연대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선거 캠프 사무실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이들은 "이준석 후보는 반복적으로 여성 혐오적 발언을 해왔으며, 이는 정치인의 자격이 없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강나연 서울여성회 페미니스트 대학생 연합동아리 운영위원은 "조금이라도 여성을 동등한 시민으로 인식했다면, 결코 꺼낼 수 없는 표현이었다"며 "발언 이후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고 했지만, 본질은 책임 회피였다"고 비판했다. 현장에서는 "여성혐오 정치인 사퇴하라"는 구호가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1인 발언을 이어갔다.수달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상임활동가는"이 후보의 끔찍한 언행은 여성으로서, 유권자로서 수치심과 분노를 불러일으켰다"며 "그가 스스로 자랑하는 자신감의 실체는 여성혐오와 젠더 갈라치기뿐이라는 점이 명확해졌다"고 지적했다.그는 특히 "성폭력은 묘사 자체로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 수많은 미디어에서 성폭력 재현은 신중에 신중을 가하고 그렇지 않으면 제재와 처벌을 받기도 한다"며 "대선 후보에 나온 이가 그것조차 모른다니, 그의 논리는 언제나 저열하고 저급할 뿐"이라고 강조했다.녹색당 김지윤 사무처장은 "여성혐오의 대명사, 젠더 갈라치기의 아이콘, 혐오 정치의 달인인 이 후보가 어제 대선 토론회 이후 명실상부 패륜의 상징이 됐다. 감히 수많은 시민들이 시청하는 대통령 후보 토론회에서 입에 담을 수 없는 여성혐오와 성적 모욕을 부끄러움도 없이 내뱉었다"고 비판했다.이어 "여성에 대해 참혹하고 무참한 폭력이었다. 최소한의 인격과 윤리의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차마 사적인 자리에서도 입 밖에 낼 수가 없는 말이다.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며"대선 토론 역사상 가장 끔찍한 사건이다. 여성을 비하하고 여성의 신체를 도구로 취급하는 저열한 성폭력 가해"라고분노했다.최윤이 민주노동당 페미니스트 여성정치클럽 대표 역시 "수많은 국민이 지켜보는 대선 토론에서 혐오의 언어를 마치 비판인 양 포장해 재현하는 것은 그 자체로 폭력"이라며 "정치가 상식과 책임의 영역이라면, 이 같은 언행은 어떤 기준으로도 용납돼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