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지지율 상승세, 이재명 앞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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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4회 작성일 25-05-22 10:01본문
- 김문수 지지율 상승세, 이재명 앞설 수 있다 확신 - 윤 영화관람? 탈당한 분, 시민으로서 자유 활동 - 당내 '부글부글'? 논란 벌이는 자체가 부적절 - 김문수가 부정선거 음모론? 그런 의혹 제기가 음모론 - 사전투표 관리 해달라는 것, 폐지 주장도 경청해야 - 한동훈 "자통당 빅텐트"?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 - 윤어게인과 손 잡는다는 것도 아냐…가만히 있으면 될 일 - 김용태 김건희 관련 사과? 김문수 동의 논할 단계 아냐 - 친윤, 이준석에 당권 제안? 사실관계 확인 안 돼 - 당권 줄 능력 있나 의문, 이준석이 혹할 분도 아냐 - 이준석-김문수 지지율 급상승하면 단일화 가능성↑ - 김문수, 한동훈에 매우 감사...조금 더 도와주기 바라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5년 5월 22일 (목)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김재원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비서실장 ▷김태현 : 이어서 바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캠프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문수 후보의 비서실장인 김재원 실장입니다.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실장님, 안녕하세요. ▶김재원 : 안녕하세요. ▷김태현 : 실장님, 국민의힘 총괄선대본부장인 윤재옥 본부장이 사전투표 전에 골든크로스를 이루겠다 이렇게 목표를 밝혔는데요. 사전투표가 일주일 남았어요. 골든크로스를 이루기 위한 어떤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김재원 : 지금 우리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있고요. 오늘 아침 여론조사 결과 발표에 의하면 3.2% 정도 차이가 있다는 보도도 나오던데요. 이 보도는 데일리안에서 보도한 내용인데요. ▷김태현 : 저희가 찾아보겠습니다. ▶김재원 : 이런 보도들에 의하면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있고, 또 더 나아가서 사전투표 전에는 분명히 이재명 후보를 앞설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그것이 현재 아직까지도 제대로 단일대오를 형성하지 못하고 있는 많은 보수진영의 사람들에게 새로운 방향을 심어줄 것이고요. 김문수 후보 스스로도 많은 국민들에게 진실하게 다가가고, 진솔한 인간적인 면모를 나타내고 있고, 또 정책적으로도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목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방금 김재원 실장님이 말씀하신 여론조사를 잠깐 말씀드릴 충남 서천군 서면 월하성 어촌마을 해변에 떠밀려온 야광충 ‘녹틸루카 신틸란스’가 파란색 형광으로 밤바다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밤하늘 별이나 오로라를 연상케 하는 ‘바다 반딧불이’다. 충남 서남부에 위치한 서천군은 서해안의 고즈넉한 풍경과 생태 관광지가 어우러진 실속형 여행지다. 해안을 따라 펼쳐지는 자연 풍경과 함께 계절별로 달라지는 체험형 콘텐츠가 잘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다. 연중 어느 때 찾아도 볼거리 및 즐길거리가 많지만 요즘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것은 신비한 ‘야광충’(夜光蟲)이다.야광충의 학명은 ‘녹틸루카 신틸란스’다. 수산생물에 해가 없는 플랑크톤의 일종이다. 단세포 와편모류(渦鞭毛流)로 지름이 보통 1㎜, 최대 2㎜ 크기다. 세포벽은 2층의 젤라틴 물질로 구성돼 있으며 다른 적조생물에 비해 크다. 해수의 흐름이 약하고 수심이 얕은 곳에서 주로 서식하며, 몸 밖으로 나와 있는 촉수를 천천히 움직여 헤엄쳐 다닌다.세포질에는 인이 대량 함유돼 있다. 물리적 자극을 받으면 ‘루시페린’이라는 물질이 ‘루시페라아제’라는 효소에 의해 산화되면서 에너지가 빛 형태로 방출된다. 반딧불이가 빛을 내는 방법과 같다.낮에는 분홍색을 띠지만 바람이 많이 불거나 파도가 치는 밤에는 반짝이며 빛의 향연을 펼친다. 돌을 던지면 사방으로 파란색 형광이 불꽃처럼 튀며 밤바다를 아름답게 수놓는다. 동화 속 이상한 나라나 영화 ‘아바타’ 속으로 들어간 것 같은 환상적인 모습이다. 밤하늘 별이나 오로라를 연상케 한다. ‘바다 반딧불이’의 황홀한 빛에 빠지면 새벽이 다가오는 것도 잊게 된다.야광충을 보기 위해서는 어두운 밤 만조시간일 때가 좋다. 만조가 되면 해안 가까이 바닷물과 함께 들어온 야광충이 암초나 갯바위에 부딪치며 야광의 푸른빛을 내기 때문이다. 해수를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발견되는 지역은 매일 달라진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한다.서천에서 야광충을 볼 수 있는 명소는 월하성 어촌체험마을, 비인 해변, 홍원항, 춘장대 해변, 다사항 등이다. 이곳에선 4월부터 10월까지 야광충을 어렵지 않게 관찰할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