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가족끼리 웃으면서 볼 수 있는 가족 공연 찾 > 중고장터

주말 가족끼리 웃으면서 볼 수 있는 가족 공연 찾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코미디쇼입니다.E열은 너무 멀지도 않고 딱 적당한 거리에 있는 좌석이에요. 자리도 중간에 가까운 자리라 목 아프지 않고 편하게 봤던 것 같아요~대신 출연진분들이 무대 위로 올라오셔서 인사하는 시간에 개그맨 분들 사진 찍을 수 있었어요:)좌석은 A열부터 M열까지 있어요. 지난번엔 A열 맨 오른쪽에서 봤었는데, 이번엔 E열 중앙 자리에서 관람했습니다.주말 가족 공연으로 추천하는매표소실제로 제가 간 회차에 어린이 관객들도 몇 명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불쑥 던지는 말에 개그맨분들이 유쾌하게 받아치셔서 더 재밌게 관람할 수 있었답니다^^!끝나고 나면 원래 공연장 앞에서 개그맨분들이랑 사진 찍는 포토타임 시간 가질 수 있는데요. 이날은 포토타임이 없었어요.(민원이 들어왔다고 합니다)출연진은 매 회차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아요. 지난번에 봤던 코미디의 맛에서는 조수연, 신윤승님이 나오셨었는데 이번엔 안 나오셨고요. (데프콘 어때요? 코너도 지난번엔 있었는데, 이번 회차에선 볼 수 없었습니다.)↑ A열에서 관람한 리뷰는 위 포스팅 참고해 주세요:)홍대 가족 공연으로 좋은 코미디의 맛이 진행된 윤형빈소극장은 홍대입구역 9번출구에서 도보로 8분 거리에 있어요.* 코미디의 맛- 토, 일 오후 3시, 5시어린 자녀 데리고 관람하는 부모님들도 많았고, 나이 지긋하신 부모님과 함께 온 중년층 관객분들도 많았던 코미디쇼!그거 보면서 '아빠들은 주말에도 아이들이랑 놀아주느라 쉴 틈이 없구나..! 육아하는 아빠들은 정말 대단하다!' 란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물론 육아하는 엄마들도 마찬가지고요.E열 12번 시야관객참여로 무대에 오른 남성분은 윤형빈님께 여러 선물도 받게 되는데요. 받게 되는 선물이 회차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 윤형빈소극장VIP 초대권은 기본으로 받게 되고, 이날 참여하신 남성분은 화장품이랑 영화예매권 등을 받으셨답니다.* 19금 홍콩쇼- 매주 금요일 7시+ 공연 도중 자녀들이 앉은 자리에서 갑자기 말을 해도, 극의 일부로 승화되기 때문에 아이가 얌전한 태도로 보지 못할까 하는 걱정은 넣어두셔도 됩니다^^!그런 고민 해결해 줄 좋은 방법 중 하나로 가족 공연 관람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특히 누구나 좋아하는 개그 코미디쇼라면 호불호 없이 관람 가능!첫 번째 공연에서 보지 못한 분장쇼가 나왔고, 같은 코너여도 세부 내용이 다르거나 다른 개그맨분들이 등장해 첫 번째로 관람할 때와는 또 다른 재미 느낄 수 있었던 윤형빈소극장 코미디의 맛!시작 시간 임박해 오니 점점 줄이 길어졌던 매표소! 윤형빈소극장 코미디의 맛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했어요ㅎㅎ* 개그콘서트 프리뷰-화, 목, 일 오후 7시박수와 함성 가장 열정적으로 한 관객 3분 뽑아 선물 증정하는 시간도 가지면서 분위기는 한층 더 UP! 했는데요. 이날 박수와 함성 보여주신 관객분들 중 한 분이 정말 재밌는 제스처와 목소리 톤으로 박수와 함성 해주셔서ㅋㅋ 넘 재밌었어요~^^윤형빈소극장 코미디의 맛로비에는 포토존처럼 꾸며놓은 공간이 있고, 안쪽에 음료와 간단한 간식거리 구매할 수 있는 카페도 있어요.이어서 본격적인 공연 진행에 아주 큰 도움을 줄 관객 한 분이 선정되었는데요. 맨 앞 A열 오른쪽 끝에 커플끼리 앉으면, 커플 중 남자분이 그날의 도우미(!)가 됩니다ㅎㅎ그치만 키즈카페 같은 곳 가서 아이들이랑 몇 시간 동안 놀아주다 보면 체력의 한계에 당연히 부딪히기 마련입니다. 그러다 보면 내 힘 안 들이고 아이들과 놀아줄 방법을 자연스럽게 고민하게 되는데요.빵빵 터지는 웃음과 애드립이 있는 코미디극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21길 29 지하1층 윤형빈소극장보이스피싱을 패러디한 황해 코너도 재밌었고, 외국인에게 한국말 가르치는 코너도 재밌고- 모든 코너들이 깨알같이 재밌었습니다^^!로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