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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장터

길 건너야 해서 지하로 갔다가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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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11회 작성일 25-04-1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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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건너야 해서 지하로 갔다가 이끌린 듯이 소품샵 또 들어감다행히 안 기다리고 바로 착석했고 나는 구 소울푸드가 칼국수였던 사람이라 그런지 유명한 맛집 칼국수를 꽤 먹어봐서 여기서 개큰 감동은 없었다 ..여기가 그렇게 유명하던디 .. 웨이팅 해서 들어갔다 가자마자 백팩같은 큰 짐은 카운터에 맡겨 주시더라소내장탕 파는 곳인데 맛은 쏘쏘였고 얼큰하니 굿 .. good .. 대전역에 내리자마자 놀라운 광경은 성심당도 아닌 붕어빵여기는 엄청 작은 소품샵이었는데 들어가면 사장님이 밝게 인사해주시더라 귀여운 키링 같은 게 눈에 띄었는데 (다행히) 내 마음을 사로 잡은 건 없었다 (안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도로보 고리도 원하는걸로 뽑고 마그넷도 삼 ㅎ단짝이랑 윤윤데님 여행 브이로그 종종 보는데 그분 영상 보고 아 여긴 진짠갑다 하고 방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전트래블라운지오렌지블루그린부산역에서 떠껀한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해서 탑승여긴 지나가다 창가의 꿈돌이 인형에 이끌리듯 들어간 곳인데 약간 아트박스? 느낌의 대형 문구 소품샵이었다우유고로케: 커스터드 크림 같은 거 들었고 걍 so so원래 한밭수목원 갔다가 둔산동에서 태평소국밥 먹는 게 플랜이었는데 피곤 이슈로 저녁은 근처에서 먹기로 함두둥 굿모닝 다음 날 아침이 밝았어요 .. 선화동 소머리 해장국저 멀리 보이는데 그냥 안 찍을래 하는 변덕이 생겨서 노선 틀어서 신세계 백화점 안에 있는 꿈돌이 굿즈샵 가기로 함 ㅎ포토이즘토요빵: 고구마 뭐시기라는데 내 취향은 ㄴㄴ생각보다 빵을 일찍 사서 아침이나 먹자 하고 가는 길에 지하상가에서 네컷도 찍음부지런 떨었더니 시간 남아서 케텍스 시간도 좀 땡겼다밥도 먹고 커피도 마셨겠다 소품샵 구경이나 하기로 함꿈돌이하우스에 가고 싶었는데 11시 오픈이라 아쉬운대로 여기라도 가봤다 꿈돌이 굿즈는 여기서도 구매 가능한데 내가 사고싶던 마그넷이나 피규어나 저금통은 없더라 .. 그리고 다른 굿즈샵을 가봐도 없더라 재고 좀 넉넉하게 좀 두소 -.-;순수우유롤: 이틀 지나고 먹으니 더 존맛인 기분이다 크림이 맛있음와 햇살 주긴다 ;.. 단짝 지금 뭐 하냐면 근현대역사관 포토스팟 레퍼런스 따고 있는거임 여친 사진 찍어주기 위한 (안 혼나기 위한) 저 프로정신에 일단 박수 치고 출발해야 함오스하우스좀 실망이었지만 꾸역꾸역 마그넷 두 개 골랐다 관광 상품 판다면서 왜 다들 재고가 없나요 -.-콱부산에 워낙 괜찮은 소품샵이 많아서인지 여기서 와우 포인트를 못 느낌꿈돌이 조형물이랑 사진 찍으려면 한빛탑으로 가래서 다리를 건넜다김화칼국수실제로 1시간 웨이팅 하는 사이 배고파짐 ^.^.. 적절한 시간 계산이었다 두부두루치기는 진로집, 광천식당, 복수분식이 유명하던데 칼칼하니 맥주 땡기는 맛이고 특별한 맛을 기대하진 마시라너무 새벽 일찍부터 일정을 시작해서 점심 먹고 나니 식곤증 작렬성심당 리뷰도 껏-맛집도 (바로그집) 지하상가에 있고 포토부스나 소품샵 옷가게 등 볼 게 꽤 많아서 굿굿그냥 뭔가 .. 두부조림이랑은 다르게 묘하게 뒤늦게 생각 나는 맛임튀김소보로: 역시 걍 기본 아는 맛진로집매장 오픈 8시로 알고 있는데요 7시 30분 조금 넘어 도착하니 이미 매장 안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앞에 웨이팅은 없었고 매장은 일찍 오픈 해뒀더라만월호텔밥집에 전시관에이어 카페까지 쓰리콤보 오픈런 해벌임빵 사고 나오니까 7시 50분 ㅋㅋㅋㅋㅋ 8시 오픈 맞춰서 택시 타고 온 사람들 약간 당황스러운 눈빛들이 가득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보문산메아리: 명불허전 내 맘속 1위임 결대로 찢어 먹으세요오가며 눈이 가서 들여다 봤는데 시츄가 있는겨 ;;; 울 완두콩도 애기때는 저렇게 팔뚝보다 작았겠지 싶어서 새삼 마음이 몽글몽글작은메아리: 그냥 보문산 메아리 드세요크림치즈 뭐시기: 그냥 아는 맛오는 길 요즘 내 도파민인 내 남자의 여자 시청하면서 옴 ㅋㅋㅋㅋㅋ캬 야무지고 알찬 대전 여행이었다 꿈돌이 굿즈 재고 좀 채워놓길 바라며 이만 포스팅 마칠게요 -*성심당 본점웨얼 이즈 더 주인소금빵: so so 특별한 거 없는데 1500원 이라는 가격이 굿남들은 하나 씩 사서 종이컵에 받아 먹던데 우리는 한 판으로 사려는 단짝 말려서 네조각만 포장했다칼국수에 디저트 먹고 배는 안 꺼졌는데 어차피 웨이팅 기다리다 배고플 거 계산하고 간 진로집‘쓸데없는 거 다 사’ 계의 왕큰 손이 등장했는데 재고가 없어서 못 사는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인건데The Prelude Shop잠깐 앉으니 다리가 녹아내려요 .. but 이대로 있을순 없으니 다시 나서본다숙소를 만월호텔로 잡은 이유는 깔끔해 보여서도 있지만 성심당 본점이랑 도보 4분 거리라 ^.^..결론은 좐맛 .. 특히 초딩 입맛이면 무좍관 드셔보시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