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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8일 서울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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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조회 16회 작성일 25-04-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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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의하는 모습. 박 의원 위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진이 걸려 있다. / 사진=뉴스1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심판 청구를 인용함에 따라 국방부가 육·해·공군, 해병대 등 전군에 있는 윤 전 대통령의 사진을 모두 철거하는 조치에 나섰다.국방부 관계자는 4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대통령이 임기를 마친 경우 지휘관 책임 하에 사진을 세절·소각하도록 부대관리훈령에 규정돼 있다"며 "(사진을 없애라는) 공문이 각 부대에 하달됐다"고 밝혔다.부대관리훈령 제5장(대통령, 국방부장관 사진 게시 등)의 제324조(소각처리 등)에는 '대통령 임기종료에 따라 대통령 사진 교체 시에는 부대 지휘관 책임 하 세절 및 소각 처리한다'고 규정한다.훈령에는 대통령 사진을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한미연합군사령부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해외파병부대 등 집무실과 대회의실에 게시하도록 돼 있다. 기관 및 부대장 집무실에는 가로 35㎝와 세로 42㎝, 대회의실에는 가로 48㎝와 세로 60㎝ 크기로 걸어두게 돼 있다. 철거되는 사진은 잘게 잘라 소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외교부도 각국 주재 대사관과 총영사관 등 재외공관에 전문을 보내 공관장 집무실 등에 걸려 있는 윤 전 대통령의 사진을 모두 내리도록 조치에 나섰다. 주한 외교단에 공한을 보내 헌재의 선고 결과와 향후 60일 내 대선이 실시된다는 것과 기존의 계획된 외교 일정은 차질 없이 추진될 것임을 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 "북한 도발에 응징태세 갖춰라"…국방장관 대행, 尹파면에 지휘관 회의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차관)이 지난 2월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2회 국회(임시회) 국방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김 직무대행의 옆으로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대장)의 모습도 보인다. / 사진=뉴스1 윤 전 대통령의 [루사일=신화/뉴시스] 3일(현지 시간) 카타르 루사일에서 이드 알피트르 축제의 일환으로 루사일 스카이 페스티벌이 열려 비행기 한 대가 불꽃을 일으키며 밤하늘을 비행하고 있다. 202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