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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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5회 작성일 25-05-22 03:54본문
리야드 풍경. 중동 건설 붐때 우리 선배들이 땀 흘려 사막 위에 마천루를 짓는데 일조했다. [함영훈 기자] 차기 엑스포 개최지인 사우디의 오사카 간사이엑스포 전시관은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리야드의 전통민속촌인 디리야 유적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는 오는 7월과 8월에 걸쳐 E-스포츠 월드컵이 열린다.사우디는 현재 일본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에서 한국, 미국, 프랑스와 함께 외국 빅4 전시관을 운영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차기 엑스포 개최국이기 때문이다.이번 리야드 E-스포츠월드컵은 사우디의 국제 문화-예술-체육 분야 위상을 더욱 드높일 것으로 사우디 관광당국은 기대하고 있다.사우디아라비아 관관청은 사우디에 대해 아직 생소하게 느낄 한국인 여행자들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한글 홈페이지를 통해 E-스포츠 월드컵 기간 중 여행자들이 즐길 일정을 아예 떠먹여주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곳곳엔 60~90년대 우리 선배들의 땀방울이 곳곳에 배어있다.21일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이 짜준 리야드 여행일정에 따르면, 첫날 늦으막히 일어나 호텔 주변 산책을 마친뒤엔 낮 12시부터 1시간 30분 가량 사우디 현지인이 만든 따뜻하고 매력적인 브런치를 즐긴다. 리야드 국제거리의 카페 식당 주인들은 사우디 커피 추출 기술도 친절하게 가르쳐 준다고 한다. 셰프는 상을 차리면서 전통요리 두 가지 정도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는 전통공예 체험을 한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리야드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의 풍부한 유산을 만나는 시간이다.사두 직조 예술은 감상과 체험 모두를 할 수 있다. 사두는 걸프지역 베두인 여성들이 지켜 온 고대 양모 직조 공예로, 오늘날에도 사우디 문화의 걸작품으로 평가받으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디자인, 패턴, 색상들로 제작되고 있다.특히, 알 사두(Al Sadu)는 2020년에는 사우디와 쿠웨이트, 두 국가 공동 신청을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21일 서울 중구 건설회관에서 ‘신보호주의시대와 글로벌 K언론의 과제’를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사진).전 세계 재외동포 언론인, 국내외 언론인과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해 트럼프 정책과 보호무역주의, 디지털 플랫폼 전략, 한러 관계, 인공지능(AI) 시대 언론의 역할, 전북올림픽 유치전략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