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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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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1회 작성일 25-05-1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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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9일 오후 광주광역시 북구 전남대학교 후문에서 유세하고 있다. /광주=김민국 기자 “그래도 국민의힘은 아니여. 민주당이 대통령 해야제.” (70대 시민 박모 씨)“이번엔 뉴페이스인 이준석 후보를 뽑으려 해요.” (20세 대학생 김모 씨) 19일 오후 7시 광주광역시 북구 전남대학교 후문.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유세를 벌이자, 주변을 지나던 시민들이 너도나도 모여들었다.역사적으로 광주는 진보 성향의 유권자가 많아 보수 성향 정치인들에게는 ‘험지’로 통한다. 특히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에 의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이후, 보수당을 향한 불신이 더욱 뿌리 깊게 자리 잡았다.이 지역의 거점 대학인 전남대학교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학생 저항의 중심지였다. 항쟁의 불씨가 된 첫 시위가 일어난 곳이다. 현재 전남대 후문 일대는 지역 내 대표적인 상권이자 번화가로 변모했다.실제 1987년 이후, 보수 진영 대선 후보들은 모두 광주에서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했다.17대 대선 때 48.67%의 득표율을 기록했던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후보는 광주에서 8.59%를 얻는데 그쳤다. 18대 대선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득표율 51.6%)도 광주에서 7.76%밖에 얻지 못했다.19대 대선도 마찬가지였다. 홍준표 당시 자유한국당 후보는 1.55%를 얻었다. 1987년 이후 출마한 후보 중 가장 낮은 광주 득표율을 기록했다.다만 20대 대선에서야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가 광주에서 최초로 두 자릿수(12.72%)의 득표율을 기록하는 성과(?)를 얻었다.실제 이날 만난 중장년층 유권자들의 표심은 대부분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있었다.전남대 캠퍼스에서 산책중이던 60대 최모 씨는 “이번에도 민주당 후보에 투표하려 한다”며 “국민의힘의 내부 혼란을 보니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고, 이준석 후보는 너무 경험이 없어 보인다”라고 했다. 이어 “지금으로서는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으로서 적임자라고 본다”고 덧붙였다.인근을 [앵커]경기도 시흥에서 연쇄 흉기 난동으로 2명이 다치고, 이 피의자를 쫓던 중 2명이 더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경찰은 공개수배에 나선 끝에 중국 국적의 50대 피의자를 긴급체포했습니다.정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경기 시흥에서 연쇄 흉기 난동으로 두 명을 숨지게 하고 두 명을 다치게 해 공개수배가 내려졌던 중국 국적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경찰은 오늘 저녁 7시 20분쯤 살인 혐의 등을 받는 중국 국적의 피의자, 1968년생 차철남을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시화호 인근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차철남/살인 혐의 피의자 : "(피해자들 왜 살해하셨습니까?) 저한테 돈을 꿔 갔고, 그걸 갚지 않고. 12년씩…."]차 씨는 오늘 오전 시흥시 정왕동에서 편의점 주인인 6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오후에는 자신이 세 들어 사는 집의 주인인 70대 남성을 공격하고 도주했습니다.오전부터 차 씨를 쫓던 경찰은 차 씨가 살던 집과 인근 주택에서 시신을 한 구씩, 모두 두 구 발견했습니다.사망자 두 명은 중국 국적으로, 형제 관계인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파악됐습니다.경찰은 오늘 저녁 6시 반쯤 공개수배를 내렸고 차 씨는 약 1시간 만에 경찰관의 검문으로 붙잡혔습니다.경찰은 차 씨에 대한 조사를 거쳐 정확한 범행 동기를 확인한 뒤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KBS 뉴스 정재우입니다. 촬영기자:정준희 김재현/영상편집:최찬종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재우 기자 (jjw@kbs.co.kr)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