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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1주부DB업체-ㅡ텔레그램ErrorBased_{ 10월13일까지 184일간 여정 시작 미국 달에서 가져온 돌, 중국 달 뒷면 토양, 일본 ‘화성의 돌’ 등 전시 관심매립지 메탄가스 폭발 우려에입장권 판매 저조에 바가지 요금 ‘불만’도13일 일본 오사카의 인공섬 유메시마에서 개막한 오사카 엑스포 2025 행사장. 목조 건물 ‘그랜드 링’은 둘레가 2km에 이르며 세계 최대 목조건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EPA연합뉴스전 세계 158개국이 참여하는 ‘일본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오사카 엑스포)가 13일 일본 오사카 유메시마에서 막을 올렸다. 오는 10월13일까지 184일간 이어지는 오사카 엑스포의 주제는 ‘생명이 빛나는 미래사회 디자인’이다.산업폐기물 매립지였던 유메시마에 지어진 둘레 2㎞, 연면적 6만1000㎡(1만8000평)의 목조 건물 ‘그랜드 링’이 눈길을 끈다. 못을 쓰지 않는 전통 일본 전통 건축 기법으로 삼나무와 편백나무 등을 짜맞춰 만든 그랜드 링은 세계 최대 목조건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13일 일본 오사카 엑스포 첫날, 기네스 세계 기록에 따르면 가장 큰 목조 건축물인 그랜드 링에 관람객들이 서 있다. 로이터연합뉴스세계 각국은 진귀한 전시물을 준비했다. 미국관은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가 달에서 가져온 돌을 공개한다. 아폴로 17호는 인류가 달에 마지막으로 보낸 유인 우주선이다.중국관은 미국관과 경쟁하듯 지난해 창어 6호가 역사상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채취한 토양과 창어 5호가 달에서 가져온 토양을 함께 공개한다.일본은 화성 운석인 ‘화성의 돌’을 주요 전시물로 내세웠다. 1000만~1300만 년 전 화성이 운석과 충돌했을 때 방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성의 돌은 2000년 남극 일본 기지 주변에서 발견됐다. 세계의 있는 화성의 돌 가운데 세 번째로 큰 것으로, 엑스포에서 처음 일반 관람객을 만난다.오사카 엑스포에서 일본이 선보이는 ‘화성의 돌’. 교도연합뉴스한국관은 인공지능(AI), 친환경 기술 등을 이용한 전시를 선보인다. 사람의 목소리를 랩이나 교향곡 등 음악으로 바꿔주는 AI 기술, 관람객의 숨결을 수쇼연료전지를 통해 화학반응을 일으켜 비눗방울과 같은 거품으로 만드는 기술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