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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9년 적용, 3차 기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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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조회 15회 작성일 25-04-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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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9년 적용, 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최종 보고회… 폭염·재난 대비 과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차 과천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차 과천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에 마련된 대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과천시의 기후변화 적응 정책의 근간이 되며, 시는 최종 보고회 이후 서면 심의를 거쳐 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환경적 영향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정책 로드맵이다. 이번 제3차 과천시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환경부의 최신 ‘지방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지침(2024년10)’을 기반으로 수립됐다. 이전 제2차 적응대책의 한계를 보완하고 경기도 및 국가 차원의 관련 대책과의 연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앞서 추진된 제2차 과천시 기후위기 적응대책에서는 총 27개의 세부 사업이 진행됐으나, 당시에는 과천시만의 고유한 기후위기 위험 분석이 충분하지 않아 일부 사업의 실효성 및 다른 정책과의 연계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제3차 계획에서는 과천시의 구체적인 상황에 부합하는 기후위기 위험 목록을 새롭게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신규 사업들을 대폭 추가한 점이 눈에 띈다.과천시는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물 관리, 농축산, 재난·재해, 산림·생태계, 건강 등 5개 주요 부문에서 총 46개의 세부 사업을 발굴했다. 각 사업은 과천시 관련 부서가 주관해 책임감 있게 추진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추진 계획은 과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각 사업별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계획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과천시는 이번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이 갈수록 심화되는 폭염, 예측 불가능한 한 사업대상지 [완도군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신지면 섬 숲 경관 복원사업을 펼친다고9일 밝혔다.군은올해13억 원을 투입, 사업 대상지인 명사십리 해수욕장 인근의 척박한 산림(13ha)에 토양개량으로 생육 기반을 조성한 후나무를심을예정이다.향토 수종인 황칠, 동백, 완도호랑가시나무 등 난대 상록활엽수 9종 1만3천여 본을 식재할 계획이다.군은사업이 완료된 후에도 10년간 모니터링과 유지 관리 사업을 통해 사업 전과 어떻게 변했는지 비교·평가하고 미흡한 사항은 보완해 복원 효과를 분석한다.chogy@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