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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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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3회 작성일 25-05-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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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내린다는 것을 의심 말아달라…충분하게 낮추겠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5일 간담회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5일 오전(현지시간)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차 방문한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호텔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한국은행 제공]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통화당국이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히면서 이제 관심은 강도에 모아지고 있다. 연초만해도 낮아도 연내 2회 정도에 그친다는 것이 정설이었다면 이제는 당장 이번달 인하가 시작돼 연말에는 1%대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분기 역성장 쇼크에 관세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기준금리 인하 폭이 더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금융권에 따르면 해외 주요 기관들은 우리나라 기준금리 전망치를 속속 낮추고 있다. 0%대 성장 위기가 현실로 다가온만큼 금리 인하로 경기를 부양할 필요성이 더 커졌다는 지적이다.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지난달 25일 한국은행이 올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연 1.75%까지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2.75%인 금리가 1.00%포인트나 낮아진다는것이다. ‘빅컷(0.5%포인트 한번에 인하)’이 없다고 가정하면 총 4번 인하가 단행돼야 한다.제레미 주크 피치 아시아·태평양 국가신용등급 담당 이사는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가 실현되면 수출 지향 국가가 많고 미국 시장에 대한 노출이 큰 아태 지역에 영향이 클 것으로 본다”며 “기본 관세나 상호 관세를 제외하더라도 한국은 품목 관세의 대상국”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자동차의 경우 미국향 수출의 3분의 1을 차지하기 때문에 거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줄 것”이라며 “한국은행이 발표했듯이 소비와 투자 등 내수가 약세를 보이는 등 성장 전망치가 낮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금리 인하를 가로막는 최대 변수인 인플레이션이 관리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씨티도 지난달 관세 충격 여파에 따라 금리 인하 필요성이 커질 수 있다고 봤다. 김진욱 씨티 이코노미스트는 ‘한미 통상 협상의 경제적 영향’ [앵커]김문수, 한덕수 두 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진통이 계속되고 있는데요.누구로 단일화 돼야 한다고 생각하냐고 물었더니, 김문수 후보라는 응답이 많았습니다.하지만,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에서는 한덕수 후보가 앞섰습니다.이어서 이희연 기자입니다.[리포트]김문수, 한덕수 후보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보는지 물었습니다.필요하다 48%, 필요하지 않다 39%였습니다.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으로 한정하면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80%로 압도적이었습니다.그럼 누구로 단일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엔 김문수 47, 한덕수 33%로 나타났습니다.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만 따로 떼어 살펴보니, 김문수 33, 한덕수 53%로 결과가 바뀌었습니다.민주당 지지층에선 김문수 60, 한덕수 13%로 나타났습니다.각종 현안에 대한 생각도 물었습니다.이재명 후보에 대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잘못된 판결'이다 49%로, '잘된 판결'이다 43%보다 많았습니다.대법원 판결이 대통령 후보 선택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응답이 64%로 영향을 미쳤다 보다 2배나 많았고, 한덕수 후보가 '개헌 추진 후 3년 뒤 임기를 마치겠다'는 공약에 대해서는 부정적 평가가 절반을 넘었습니다.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32%로 9%P나 차이가 나타났습니다.2주 전, 4주 전보다 격차가 벌어졌습니다.이번 여론조사는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전화 면접 조사했고, 최종 응답자는 3천 명,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1.8%P입니다.kBS 뉴스 이희연입니다.영상편집:한효정/그래픽:최창준 김지훈<조사 개요>조사 의뢰: KBS조사 기관: 한국리서치조사 일시: 2025년 5월6일~5월8일(3일간)조사 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3천 명조사 방법: 전화 면접 조사 표본 추출: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응답률: 18.3% 가중치 부여 방식: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 셀가중/2025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표본오차: ±1.8%P(95% 신뢰수준)(조사 결과는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해 정수로 표기)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KBS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KBS-한국리서치] 설문지 [PDF] https://new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