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정치부 이승민 기자와 > 중고장터

【 앵커멘트 】 정치부 이승민 기자와 【 앵커멘트 】 정치부 이승민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1 】 양당 할 것 없이 경선룰 관련해서 말이 참 많은데, 유승민 전 의원 경선 불참도 경선룰과 관련이 있나요?【 기자 】 네 그렇습니다. 표면적으로는 당이 반성과 변화의 길을 거부하고 있다고 이유를 밝혔는데요. 경선룰에 대한 문제의식이 작용했다고 보는 분석이 많습니다. 국민의힘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에서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기로 했는데요. 유 전 의원은 이에 대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가 아니라면서 "국민을 모욕하는 경선룰"이라고 공개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질문2 】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거취도 영향이 있는 것이죠?【 기자 】 네 맞습니다. 유 전 의원은 물론이고요. 어제 전격적으로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도 경선룰에 대한 불만과 함께 한 권한대행의 차출론도 영향을 미쳤다는 시각이 많습니다. 한 권한대행이 국민의힘 지도부와 출마를 놓고 교감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는데요. 실제 오늘 국민의힘 의원 50여명이 한 대행 출마 촉구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으나 권성동 원내대표가 만류해 취소됐다고 합니다. 한덕수 등판은 자칫 국민의힘 경선의 블랙홀이 될 수 있고, 다른 경선 주자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인터뷰 :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한덕수 총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은 굉장히 중차대한 일입니다. 관세전쟁 속에서 이 문제를 먼저 풀어가는 역할을 지금 대통령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대행으로서 그 역할에 집중해주실 것을…."【 질문3 】 민주당으로 가보죠. 민주당 경선 윤곽은 이제 좀 나온 겁니까?【 기자 】 앞서 리포트에서 보신 것처럼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출마 선언을 하면서 김동연 경기지사, 김두관 전 의원, 이재명 전 대표의 4파전 윤곽입니다. 민주당 3선이죠. 전재수 의원은 오늘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전 의원은 "짧은 대선 국면에서 험지 부산에서부터 정권 교체와 국민 통합을 향한 시민들의 열망을 하나로 모아내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형식적으로는 4파전이지만, 사실상 당내를 장악한 이재명 전 대표의 독주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질문4 】 경선룰에 불만이 있기는 민주당도 마찬가지라면서요?【 기자 】 네. 앞선 리포트에서 보신 것처럼 민주당이 기존의 선거인단 모집 방식이 아니라, 권리당원【 앵커멘트 】 정치부 이승민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1 】 양당 할 것 없이 경선룰 관련해서 말이 참 많은데, 유승민 전 의원 경선 불참도 경선룰과 관련이 있나요?【 기자 】 네 그렇습니다. 표면적으로는 당이 반성과 변화의 길을 거부하고 있다고 이유를 밝혔는데요. 경선룰에 대한 문제의식이 작용했다고 보는 분석이 많습니다. 국민의힘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에서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기로 했는데요. 유 전 의원은 이에 대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가 아니라면서 "국민을 모욕하는 경선룰"이라고 공개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질문2 】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거취도 영향이 있는 것이죠?【 기자 】 네 맞습니다. 유 전 의원은 물론이고요. 어제 전격적으로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도 경선룰에 대한 불만과 함께 한 권한대행의 차출론도 영향을 미쳤다는 시각이 많습니다. 한 권한대행이 국민의힘 지도부와 출마를 놓고 교감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는데요. 실제 오늘 국민의힘 의원 50여명이 한 대행 출마 촉구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으나 권성동 원내대표가 만류해 취소됐다고 합니다. 한덕수 등판은 자칫 국민의힘 경선의 블랙홀이 될 수 있고, 다른 경선 주자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인터뷰 :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한덕수 총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은 굉장히 중차대한 일입니다. 관세전쟁 속에서 이 문제를 먼저 풀어가는 역할을 지금 대통령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대행으로서 그 역할에 집중해주실 것을…."【 질문3 】 민주당으로 가보죠. 민주당 경선 윤곽은 이제 좀 나온 겁니까?【 기자 】 앞서 리포트에서 보신 것처럼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출마 선언을 하면서 김동연 경기지사, 김두관 전 의원, 이재명 전 대표의 4파전 윤곽입니다. 민주당 3선이죠. 전재수 의원은 오늘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전 의원은 "짧은 대선 국면에서 험지 부산에서부터 정권 교체와 국민 통합을 향한 시민들의 열망을 하나로 모아내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형식적으로는 4파전이지만, 사실상 당내를 장악한 이재명 전 대표의 독주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질문4 】 경선룰에 불 【 앵커멘트 】 정치부 이승민 기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