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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문기 아내, 유동규에 "몸 조심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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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3회 작성일 25-05-0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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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문기 아내, 유동규에 "몸 조심하시라""故 김문기 아내, 통화 못할 정도로 '오열'""이재명, '죄송합니다' 대신 '해프닝'...국민 고통에 공감 없는 정치"김병기, SNS '이것들 봐라. 한 달만 기다려라' 발언..."보복 시사 우려""대법, 2심 판결에 '사법 농단' 경고""'경제수장' 최상목 탄핵 시도...국가·국민 안중 없어"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8:30)-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대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동재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어제 파기환송을 선고하는 순간 어떤 생각을 하셨습니까?▶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하 유동규): 뭐 만감이 교차했고요.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게 김문기 처장이었습니다.▷이동재: 그렇죠.▶유동규: 김문기 처장 부인 하고 통화를 하면서 제가 이제 그 이야기를 했어요. 정말 김문기 차장이 이제 편히 눈을 감을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아이들만 생각하시자. 우리 아이들만 생각해서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다 말씀드렸고…김문기 부인께서는 저 보고 "몸 조심하시라" 그런 걱정이 굉장히 많으세요.▷이동재: 김문기 처장 유가족에 연락을 바로 하셨다고 그랬는데 오열을 하셨나요?▶유동규: 네, 많이 우셨어요. 정말 많이 우시고 제가 통화를 계속 이어가기가 힘들 만큼 많이 우시고…얼마나 설움에 북받쳤겠습니까? 특히 지난번에 이런 상황들을 보면서 우리나라가 정상이 아니고…우리 코로나 시대 때 마스크 안 쓰면 이상했잖아요. 그런 마스크 쓴 세계에 살다가 다시 마스크 안 쓰는 세상으로 온 것 같은 느낌 같았습니다.▷이동재: 김문기 유가족 얘기를 조금만 더 해보겠습니다. 1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유죄가 나왔었는데, 2심에서 판결이 달라졌잖아요. 그래서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하셨을 것 같습니다. 어떤 말씀을 주로 하시던가요? 뭐 아까 이제 뭐 조심하시라 이런 말씀도 하셨다고 하고.▶유동규: 오래 통화는 못했습니다. 애들 생각해서 그냥 열심히 살자, 살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 말씀을 드렸고요.▷이동재: 지금도 분식점 (아르바이트) 나가시고 계시죠?▶유동규: 네. 가장이 갑자기 없어지면은요. 그 한 가족은 풍비박산이 납니다. 김문기 처장뿐만 아니라 비서실장님 가족, 그리고 나머지 다른 분들도 그 가족을 故 김문기 아내, 유동규에 "몸 조심하시라""故 김문기 아내, 통화 못할 정도로 '오열'""이재명, '죄송합니다' 대신 '해프닝'...국민 고통에 공감 없는 정치"김병기, SNS '이것들 봐라. 한 달만 기다려라' 발언..."보복 시사 우려""대법, 2심 판결에 '사법 농단' 경고""'경제수장' 최상목 탄핵 시도...국가·국민 안중 없어"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8:30)-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대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동재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어제 파기환송을 선고하는 순간 어떤 생각을 하셨습니까?▶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하 유동규): 뭐 만감이 교차했고요.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게 김문기 처장이었습니다.▷이동재: 그렇죠.▶유동규: 김문기 처장 부인 하고 통화를 하면서 제가 이제 그 이야기를 했어요. 정말 김문기 차장이 이제 편히 눈을 감을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아이들만 생각하시자. 우리 아이들만 생각해서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다 말씀드렸고…김문기 부인께서는 저 보고 "몸 조심하시라" 그런 걱정이 굉장히 많으세요.▷이동재: 김문기 처장 유가족에 연락을 바로 하셨다고 그랬는데 오열을 하셨나요?▶유동규: 네, 많이 우셨어요. 정말 많이 우시고 제가 통화를 계속 이어가기가 힘들 만큼 많이 우시고…얼마나 설움에 북받쳤겠습니까? 특히 지난번에 이런 상황들을 보면서 우리나라가 정상이 아니고…우리 코로나 시대 때 마스크 안 쓰면 이상했잖아요. 그런 마스크 쓴 세계에 살다가 다시 마스크 안 쓰는 세상으로 온 것 같은 느낌 같았습니다.▷이동재: 김문기 유가족 얘기를 조금만 더 해보겠습니다. 1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유죄가 나왔었는데, 2심에서 판결이 달라졌잖아요. 그래서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하셨을 것 같습니다. 어떤 말씀을 주로 하시던가요? 뭐 아까 이제 뭐 조심하시라 이런 말씀도 하셨다고 하고.▶유동규: 오래 통화는 못했습니다. 애들 생각해서 그냥 열심히 살자, 살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 말씀을 드렸고요.▷이동재: 지금도 분식점 (아르바이트) 나가시고 계시죠?▶유동규: 네. 가장이 갑자기 없어지면은요. 그 한 가족은 풍비박산이 납니다. 김문기 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