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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통신사DB판매사이트@(텔레그램sein07◀+ 사고로 한 쪽 다리를 잃었는데 민방위 훈련 소집통지서를 받았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사고로 한 쪽 다리를 잃었는데 민방위 훈련 소집통지서를 받았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유튜브 채널 'CJ PARK']유튜버 박찬종 씨는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CJ PARK'에 '다리를 절단했는데 민방위 통지서가 날아왔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의족을 착용한 채 민방위 교육장으로 향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은 그는 "장애인 혜택을 전부 (따로) 신청해야만 한다"며 "국방의 의무도 마찬가지다. 장애인 등록을 해도 민방위에서 오라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민방위 교육장에는 주차 공간이 없으니 걸어오라는 안내를 받았다"고 말했다.민방위 교육장엔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경사로도 존재하지 않았다. 절뚝이며 이동하던 박 씨는 "의족은 계단 오르내리기가 어렵다. 엘리베이터나 경사로가 없는 걸 보니 그동안 민방위 훈련장에 장애인이 온 적이 없는 듯하다"고 토로했다.이어 교육장에 도착한 그는 "다리를 절단했는데 민방위 통지서가 왔다"고 문의했고, 뒤늦게 그를 확인한 교육장 관계자는 "장애등급을 받았으면 주민센터에 가서 장애인 증명서를 내고 민방위 편성 제외 신청을 하면 된다"고 안내했다.결국 다시 주민센터로 가서 민방위 편성 제외 신청을 진행한 박 씨는 "증명서라니, 내 다리가 증명서인데. 장애인 등록할 땐 뭐 한 거냐"면서 "어차피 주민센터에서 하는 건데, 장애인 등록할 때 한 번에 (민방위 평성 제외도) 신청하면 집에 민방위 통지서가 날아오는 불상사는 없지 않나. 그런데 주민센터에서도 '이건 원래 따로 신청해야 한다'고 하더라"고 토로했다.사고로 한 쪽 다리를 잃었는데 민방위 훈련 소집통지서를 받았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박찬종 씨가 공개한 의족. [사진=유튜브 채널 'CJ PARK']"민방위 교육장이 시작부터 계단으로만 돼 있어서 굉장히 당황스러웠지만, 물론 민방위는 장애인이 당연히 소집 제외 대상이기 때문에 장애인 편의시설을 만들 필요가 없었겠지 않나 싶다"고 지적한 박 씨는 "그랬으면 젊은 남자가 장애인 등록을 하는 경우 예비군이나 민방위 편성 제외도 같이 신청해야 한다고 안내해 주면 참 좋을 것 같은데 아쉬운 점이 많이 남는 하루"라고 강조했다.끝으로 그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