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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이 경영자'로 불리는 정유경 신세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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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8회 작성일 25-04-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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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이 경영자'로 불리는 정유경 신세계 회 '은둔이 경영자'로 불리는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포털사이트 프로필 사진을 교체했다. 정 회장이 공식 프로필 사진을 촬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회장으로 승진한 후, 최고경영자 이미지 관리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프로필 사진이 10여년 만에 달라졌다. 화이트 색상의 이너 위로 짙은 네이비색 자켓을 입고, 은색 귀걸이를 착용한 모습이다.그간 신세계는 정 회장의 사진으로 2016년 12월 대구 신세계 그랜드오픈 당시 야외에서 찍은 것을 활용해왔다.정 회장은 이날 처음으로 공식 행사에 참석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짧은 검정색 코트와 얼굴 아래 붉은색과 아이보리색의 부토니에를 꽂은 패션이었다. 이때 언론사 카메라에 찍힌 사진을 공식 사진처럼 사용해왔다. 2016년 이전에 사용해온 사진도 사무실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공식 프로필은 아니었다.이번에 바꾼 사진은 정 회장이 1996년 조선호텔 마케팅담당 상무보로 입사한 이후 29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 촬영한 프로필 사진이라는 게 신세계 측 설명이다.이 같은 변화는 신세계의 세대교체를 예고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고경영자의 프로필은 기업의 이미지와 연결되는 만큼 리더십 변화의 메시지를 담는다는 게 브랜딩 전문가들의 의견이다.앞서 정 회장은 지난해 정기 임원인사에서 회장으로 승진했다. 2015년 12월 신세계 총괄사장으로 승진한 이후 9년 만이다. 신세계그룹은 당시 "정유경 회장 승진은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계열 분리의 토대 구축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신세계그룹은 2019년부터 백화점 부문과 이마트 부문을 나누는 계열 분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부문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백화점 부문은 정유경 회장이 경영하게 된다. 정유경 회장은 백화점(신세계백화점), 패션/뷰티(신세계인터내셔날), 면세(신세계디에프)와 리빙(신세계까사), 아울렛(신세계사이먼), 홈쇼핑(신세계라이브쇼핑) 등을 맡게 된다.특히, 이번 사진은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이 사용하는 프로필 이미지와 유사하다. 엄마와 같은 '성공한 경영인 이미지'를 구축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비전 및 캠프 인선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유희태 기자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차기 대선후보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꼽았다. 다만 모든 후보의 비호감도는 절반을 넘겼다. 또 양당 대선주자 적합도 질문에서 ‘없다·모름·무응답’도 높게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 적합도’를 질문한 결과 이 전 대표가 39%로 선두를 달렸다.뒤이어 홍준표 전 대구시장 8%,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8%,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6%,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3%,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3%,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2%, 김동연 경기지사 2%, 김경수 전 경남지사 1% 순이었다.나머지 없다와 기타인물, 모름·무응답은 각각 18%, 3%, 5%로 집계됐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왼쪽부터)과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쿠키뉴스 자료사진 대선주자 ‘없다·모름·무응답’…국힘 55%, 민주 41%같은 대상에게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를 묻자 ‘없다·모름·무응답’이 55%로 과반을 넘겼다. 뒤이어 홍준표 12%, 한동훈 10%, 김문수 9%, 안철수 8%, 나경원 3%, 윤상현 1% 순으로 기록됐다.이어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이재명 44%, ‘없다·모름·무응답’ 41%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또 김동연 8%, 김경수 3%, 김두관 2%로 나타났다.‘대선후보 호감도’ 조사에서는 모든 후보의 비호감이 반수를 넘겼다. 이재명 전 대표는 호감 41%, 비호감 55%를 받았다. 김문수 전 장관(호감 23%, 비호감 71%)과 홍준표 전 시장(22% vs 73%), 한동훈 전 대표(21% vs 74%)의 호감도는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전문가는 정치권에 ‘대안이 없다’라는 응답이 이번 여론조사에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각 당 후보 적합도에서 ‘없다·모름·무응답’이 높은 점과 비호감도가 그 이유라고 설명했다.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이날 쿠키뉴스와 통화에서 “이 '은둔이 경영자'로 불리는 정유경 신세계 회